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오전 백악관에서 단독 정상회담을 마치고 이어 확대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양 정상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밤 11시15분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곧이어 확대 정상회담에 돌입했다. 당초 예정된 시간보다 20분에서 10분 더 길어지면서 확대정상회담도 늦게 진행됐다.
![[한·미 정상회담]文-트럼프, 단독정상회담 종료…확대회담 시작](https://img.etnews.com/photonews/1707/969846_20170701001650_144_0001.jpg)
확대 정상회담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안호영 주미대사,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김현철 경제보좌관이 배석한다
성현희 청와대/정책 전문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