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이전보다 최대 50% 저렴한 '스마트업 금융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뉴 320d' 모델(차량가 5150만원) 기준 기존 일반 할부보다 50% 더 저렴한 월 35만원에 차량 구매가 가능하면서, 3년간 20만㎞까지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3년 후에는 중고차 가격 걱정없이 차량을 반납하거나 잔여 할부금을 내고 차량을 계속 소유할 수 있다. 스마트업 할부 프로그램은 3시리즈를 포함해 '1'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4'시리즈, 'X1' 모델에도 적용된다.
'뉴 5시리즈' 모델에는 보다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뉴 520d M 스포츠 패키지, 520d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530i M 스포츠 패키지, 530i xDrive M 스포츠 패키지까지 총 4개 모델에 적용되며. 뉴 520d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차량가격 6630만원)을 기준으로 월 납입금 48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3년 후에는 차량을 반납하거나 잔여 할부금을 내고 차량 소유를 이어갈 수 있다.
이들 4개 모델에는 3년간 20만㎞까지 보증 서비스가 제공되며, 실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차량의 다섯 가지 주요 부분 사고시 본인 부담금 없이 무상으로 보상해주는 '5케어 프로그램'도 구입 후 1년간 무상 제공된다. 보상 범위는 뉴 5시리즈에 기본 탑재되는 디스플레이키, 타이어, 차체 스크래치, 덴트(함몰), 전면 유리 등 다섯 가지다.
박태준 자동차 전문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