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거 맥주가 14일 이태원에서 두 번째 팝업 레스토랑을 오픈하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캠페인 참가자들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타이거 맥주는 지난 6월 홍대 로이타이에서 스트리트 푸드와 파인 다이닝 그리고 타이거 맥주와의 만남을 콘셉트로 한 '타이거 스트리츠' 캠페인 첫 번째 팝업 레스토랑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팝업 레스토랑 역시 첫 번째 행사 요리 파트너였던 한국의 미슐랭 스타 셰프 유현수와 태국 스트리트 푸드 셰프 탄야판 타나펌파사폰이 함께 한다. 또한 이들의 요리와 더불어 시원한 타이거 맥주를 참석자들에게 무제한 제공할 예정이다.
1932년 싱가포르에서 탄생한 타이거 맥주는 트로피컬 라거링 양조 기술로 묵직한 바디감을 선사해 맛과 향이 강한 아시안 요리를 비롯, 어떤 음식과도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타이거 맥주는 이러한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기 위해 정치에서부터 패션까지 다양한 취향이 존재하는 세상에서 타이거 맥주와 스트리트 푸드로 모두가 하나되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