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의원 “유영민 의혹, 故노무현 전 대통령 아들 노건호 연결고리”

박대출 의원 “유영민 의혹, 故노무현 전 대통령 아들 노건호 연결고리”

 
박대출 의원이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후보자 청문회에서 의혹을 제기했다.
 


박대출 의원은 4일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후보자 청문회에서 판넬에 정리해온 후보자 관련 의혹 10개를 공개했다.
 
박 의원은 "의혹 중 자녀 관련 건이 4개다. 하지만 관련 자료 제출 요구에 단 1건만 제출했다"며 "소프트웨어 진흥원장에 가게 된 배경에도 외압설 등 의혹이 있다. 당시 이 문제를 논의한 이사회 회의록만 폐기됐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의혹 가운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 씨가 연결고리인 부분도 있다. 증인출석이 불발됐는데, 위원장님이 확인해서 본인 의사가 있으면 증인으로 출석할 수 있게 해달라"고며 노건호 씨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