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채용 규모 늘려 일자리 창출 앞장... 상반기 신입텔러 20명 채용

SBI저축은행은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금융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올해 신입 직원 채용 규모를 지난해 보다 늘리고 본격적인 채용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상반기 신입텔러 공채 전형으로 신입텔러 20명을 선발했다.(사진: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은 상반기 신입텔러 공채 전형으로 신입텔러 20명을 선발했다.(사진: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은 인재 선발에 있어 전공, 학점 등 자격 요건과 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는 채용 전형을 진행해 왔다. 훌륭한 인재를 적극 선발한다는 경영진 의지가 반영됐다.

올해는 지난 6월부터 상반기 신입텔러 공개 채용 전형을 진행,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신입텔러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임진구 SBI저축은행 대표는 “청년실업 문제는 최근 사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업계 1위 저축은행으로서 신규 채용을 확대해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