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농식품장관 취임식 직후 바로 현장 행보

김영록 신임 농축산식품부 장관이 4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김영록 신임 농축산식품부 장관이 4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3일 취임식을 마치고 바로 우박피해 지역을 찾아가는 등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김 장관은 이날 경북 문경, 봉화 등을 방문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복구비 124억원 금주 지원 등 피해농가를 위한 추가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장관은 취임식에서 4차산업 혁명기술을 농업 생산·유통·가공 등에 접목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스마트팜 확대와 농업 분야 벤처창업 활성화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정형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