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튜더, 해외언론비서관 자문 채용절차...‘그는 누구인가’

다니엘 튜더, 해외언론비서관 자문 채용절차...‘그는 누구인가’

다니엘 튜더 전 영국 경제지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이 청와대 해외비서관 자문 채용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니엘 듀더는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한국을 처음 찾으며, 이후 한국에 머물며 외국계 증권사 한국지점에서 근무했다.


 
그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한국을 주제로 다양한 저술활동 중에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도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다니엘 튜더는 2012년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취재했으며, 19대 대선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캠프로 영입제안을 받았지만 현행법상 규정으로 인해 합류하지 못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