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한국콜마, "국내 화장품 빼고 …" 매수(유지)-SK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SK증권에서 5일 한국콜마(161890)에 대해 "국내 화장품 빼고 다 좋은 상황"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94,000원을 내놓았다.

SK증권 서영화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SK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와 비교해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0.4%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SK증권에서 한국콜마(161890)에 대해 "2Q17E 국내 화장품은 수출 y-y +2.0%, 내수 y-y +4.0% 매출액 증가한 것으로 추정한다. 수출은 일부 품목의 오더가 3 분기로 이연된 것으로 추정되며, 내수는 매출 비중의 38%를 차지하는 LG HH & AP, 원브랜드샵향 제품 오더에 부정적인 영향이 불가피했던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SK증권에서 "매분기 품목 수가 확대되고 있으며, 2Q17E 은 퍼스트제네릭 트윈스타가 온기에 반영된 시기이다. 2Q17E Capa 증설 완료(1,500 억원/년에서 2,500 억원/년으로 확대)됨에 따라 관계사에 외주를 주던 물량이 자체 생산됨에 따라 추가적인 마진 개선 또한 가능한 상황"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주가는 2018 년 예상 실적 기준 PER 19.2X 로 PER Band 하단 수준이다. 국내 화장품에서의 단기 모멘텀을 기대해 보기는 힘들지만, 제약부문 자체 생산 능력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지속되는 고공 매출 성장세 그리고 향후 북미법인을 통해 나올 시너지효과들을 감안 시, 현재 주가는 충분히 매력적인 수준이라 판단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SK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3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하향조정되는 모습인데, 이번 목표가의 하락폭은 다소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HOLD(하향)
목표주가99,500120,00088,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SK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94,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5.5%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IBK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2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HMC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88,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SK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70705매수(유지)94,000
20170613매수(유지)100,000
20170515매수(유지)100,000
20170510매수(신규편입)10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70705SK증권매수(유지)94,000
20170703KTB투자증권매수100,000
20170630KB증권매수(유지)90,000
20170616대신증권매수(유지)101,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