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브랜드와 복합 문화공간의 색다른 콜라보레이션](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7/07/05/article_05160327334738.jpg)
의외의 브랜드나 색다른 아티스트들의 만남인 ‘콜라보레이션’이 주류 문화에 편입되면서 근래에는 음악, 영화, 패션, 푸드 등 다양한 문화 분야뿐만 아니라 뷰티 업계까지 의외의 조합이 등장하고 있다.
다양한 뷰티 아이템들 속에서 최근 특히 눈에 띄는 행보의 콜라보레이션은 아이오페 에어쿠션과 10 꼬르소 꼬모의 콜라보레이션이다. 그 동안 뷰티 브랜드들의 대부분이 캐릭터 콘텐츠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왔지만 이번 협업은 이전과는 차별되는 특별함이 있다.
2008년 '쿠션 파운데이션'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하며 팩트형 자외선 차단제의 고유명사가 된 아이오페와 패션, 디자인, 북숍, 카페까지 5감으로 느끼는 독특한 다기능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패션 피플들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10 꼬르소 꼬모라는 두 트렌드 리더가 만났기 때문이다.
이번 아이오페의 콜라보레이션 에어쿠션 케이스는 뷰티 뿐만 아니라 패션과 문화를 아우르며 트렌디한 콜라보레이션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에어쿠션은 미국의 전설적인 예술가인 크리스 루스(Kris Ruhs)가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10 꼬르소 꼬모의 시그니처인 원형 패턴과 컬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레드, 블랙, 화이트의 3가지 색상을 각기 다른 크기와 형상으로 매치한 독특한 로고와 유니크한 스타일의 플라워 패턴을 에어쿠션에 매치하여 소장가치를 높였다. 또한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케이스를 선보이는 에어쿠션은 핵심성분 에어 프리즘 워터의 수분 보유력 강화로 한층 더 깊이 있는 윤기를 살려주는 제품으로 7월 한달 간 한정 수량 판매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