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이 독일 동포 간담회 진행을 맡은 가운데, 현장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SNS상에는 김영철이 독일 동포 간담회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영철은 베를린에서 열린 동포 간담회 현장에서 ‘따르릉’을 열창하고 있다. 김영철은 정장을 입은 채, 단상 위에서 ‘따르릉’을 안무와 함께 부르고 있다.
하지만 분위기는 엄숙했다. 단상 주위에는 경호원들이 만약에 사태를 대비해 경호 중이었고,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 또한 김영철의 무대를 바라봤지만 큰 반응은 보이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홀로 흥을 돋우며 ‘따르릉’을 마지막까지 부르며 동포 간담회 분위기를 띄웠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