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김영철, 문재인 대통령과 독일? 믿기지 않아"

사진=SBS 파워FM 캡쳐
사진=SBS 파워FM 캡쳐

방송인 김영철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독일을 방문 중이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은 전날부터 자리를 비운 DJ 김영철을 대신해 박성광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박성광은 "영철이 형이 문재인 대통령 전용기를 같이 타고, 동포 간담회 진행차 독일로 떠났다"며 "처음 들었을 때는 믿지 않았다. 사실로 밝혀진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 앞으로도 2주일은 그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래도 정말 영광일 것 같다. 나는 같이 가진 못했지만 이 자리에서 함께 하겠다“며 스페셜 DJ직에 충실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김영철은 지난 4일 이 방송에서 "문재인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함께 독일로 간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