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국회의원회관서…사회적경제 연계방안 등 모색
[전자신문인터넷 최정환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오는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민홍철의원실과 공동으로 '도시재생 뉴딜과 사회적경제의 연계방안'을 주제로 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포럼에서는 국토교통부, 서울시, 사회적기업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새정부의 역점 정책인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전망과 바람직한 생태계 조성 및 사회적경제와의 연계방안 등을 모색한다.
1부 주제발표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전망과 생태계 조성',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뉴딜과 사회적경제 연계방안'과 2부 전문가 토론으로 이루어진다.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HUG 김선덕 사장은 "지역경제와 주민이 주체가 된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한 연계 방안에 대해 고민해보는 포럼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HUG는 사람중심의 따뜻한 도시재생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HUG는 주택도시기금 전담 운용기관으로 도시재생 및 임대주택사업에 기금 출·융자, 보증 등 정책금융을 지원하고 있다.
최정환기자 admor7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