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대표 서성원) 11번가는 오는 9일까지 '세상에 없던 소파' 기획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휴식 기능을 강화한 소파와 좁은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는 다기능 소파를 할인 판매한다.
가구와 정보통신(IT)기기를 결합한 비즈니스보루네오 '로니 로하 사운드리클라이너'(3인용, 110만원), 우아미 '베네스 일본식 좌식 소파'(19만9000원), 아리아퍼니쳐 '소파베드'(27만4550원), '아르스노바 수납벤치 소파'(2칸 8만9000원) 등을 선보인다.
반려동물을 위한 엠비언트라운지 '펫라운지'(미디움, 15만9000원)와 작은 알갱이 소재를 충전한 빈백 소파도 판매한다.
박준영 SK플래닛 상품기획(MD)본부장은 “유행이 빨라진 가구 시장을 잡기 위한 기획전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면서 “고객 구매 패턴을 반영한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