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2017 서비스 디자인 경진대회 최우수상

롯데렌터카는 '2017 서비스 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서비스 디자인 경진대회는 고객의 잠재적 요구를 포착해 창의적인 서비스로 구현한 기업 서비스 디자인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대회다.

롯데렌터카 오토매니저.
롯데렌터카 오토매니저.

올해 서비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롯데렌터카는 차량관리 솔루션인 '오토매니저'의 고객 서비스 개선 사례를 주제로 발표해 서비스 상품 및 공공서비스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오토매니저는 장기렌터카 고객 계약정보관리 서비스와 법인차량관리 서비스를 통합해 발전시킨 차량관리솔루션이다.

오토매니저는 이번 대회에서 △서비스 절차 간소화 △실사용자의 사용성 향상 △사용자 접근성 증대 등 모바일 최적화 시스템을 통한 혁신적인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았다.

남승현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은 “앞으로 업계 선도 기업으로 고객 행복에 기여하는 차별화된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