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에서 7일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더 낮아지는 눈높이"라며 투자의견을 'MARKETPERFORM'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30,000원을 내놓았다.
HMC투자증권 조용선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MARKETPERFORM'의견은 HMC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반면에 연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본다면 '매수'의견에서 'MARKETPERFORM로' 레벨다운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 대비해서 소폭 낮은 수준으로서, 이는 동종목에 대한 시장의 전망을 다소 보수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하향조정되다가 이번에는 직전 목표가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1.7%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HMC투자증권에서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센티멘트 회복만으로 반등했던 5월 상승폭을 최근 한 달 간 주가조정으로 반납한 상황이나, 2분기 실적 톤다운으로 연간 예상 실적은 추가 조정이 불가피하다. P/E Valuation(12M Fwd. 기준) 27.4x로 여전히 매력적이지 못하다는 판단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HMC투자증권에서 "국내 화장품부문은 전분기 낮은 한자릿수 성장세를 시현했던 것보다 더욱 악화된 -19.9% YoY 역성장이 예상되며 고마진 면세점채널 위축과 설화수/헤라 등 프리미엄 브랜드 경쟁심화, 중가라인 상대적 호조로 OPM 14.3%(-6.8%p YoY)"라고 밝혔다.
한편 "유커 인바운드 급감세 악영향이 지속되며 2분기 외형 및 수익성 악화 양상은 1분기보다 더욱 심화될 것"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HMC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조금 하향조정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6년6월 51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7년4월 33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33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낮아지다 이번에는 직전목표가보다 높은 수준으로 크게 상향반전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트레이딩매수 | 매수 | HOLD |
목표주가 | 324,450 | 400,000 | 270,000 |
오늘 HMC투자증권에서 발표된 'MARKETPERFORM'의견 및 목표주가 33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소폭 낮은 수준으로서 다소 보수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미래에셋대우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40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TB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27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HMC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70707 | MARKETPERFORM | 330,000 | 20170425 | MARKETPERFORM | 330,000 | 20170203 | 매수 | 360,000 | 20161102 | 매수 | 440,000 | 20160801 | 매수 | 51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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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70707 | HMC투자증권 | MARKETPERFORM | 330,000 | 20170707 | 삼성증권 | HOLD | 270,000 | 20170705 | NH투자증권 | HOLD(유지) | 320,000 | 20170705 | SK증권 | 매수(유지) | 34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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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