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펀드는 서비스 개시 154일만에 누적 투자액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P2P금융협회 회원사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이다.
평균수익률(연)은 15.9%, 연체·부도율은 0%를 기록하고 있다. 총 1523명의 투자자가 평균 1314만원을 투자했다. 비욘드펀드의 시그니쳐 투자상품인 신탁수익권 ABL 상품이 총 투자액 65.8%를 차지했다. NPL(부실채권) 투자상품은 18.4%다.
비욘드펀드는 누적투자액 200억원 돌파를 기념해 7월 한달간 200만원 이상 투자 고객에게 투자액의 1% 상당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서준섭 비욘드펀드 대표는 “부동산 PF 투자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구조화된 ABL 투자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연체나 부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 대출상품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