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 임득문)는 지난 6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곽성문·이하 코바코)와 중소기업 방송 광고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두 기관은 맞춤형 방송 광고 전략 수립, 컨설팅 서비스, 방송 제작 실무 교육 지원 등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으로 중소기업청의 마케팅 지원 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은 코바코의 광고 할인 및 제작비 지원 사업에 참여시 가점 및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신명수 중소기업유통센터 기획마케팅본부장은 “중소기업은 우수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도 마케팅 자금의 한계로 언론매체에 홍보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에 보다 실질적인 마케팅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