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 송혜교와의 결혼 발표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섰다.
송중기는 7일 오후 9시 네이버 V앱 무비채널을 통해 진행된 ‘군함도 무비토크 라이브’에 참석했다.
이날 박경림은 송중기에게 “얼굴이 좋아보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6일 송혜교와의 결혼 발표를 언급한 것.
이에 송중기는 “무슨 일 있었냐”고 부끄러운 듯 웃음을 자아내며 “긴장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섬)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6일 개봉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