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이 '쇼미더머니6' 2차 예선에서 탈락 후 소감을 전했다.
노엘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값진 경험이었다"며 '쇼미더머니'를 언급했다.
이어 "음악을 처음 시작했을 때의 목표보다 일년 사이에 더 많은 걸 이뤘음에도 불구하고 어느새 돌아보니 남들이랑 비교하며 불행히 살고 있는 제가 보였다"고 덧붙였다.
노엘은 또 "제가 원했던 건 앨범 낼 수 있는 환경과 팬, 소속사였을 뿐인데 막상 가지니까 더 큰걸 원하고 더 더 큰 걸 원했다"며 "이제 1년 전 평범했던 저로 돌아가려고 해요. 좋은 앨범으로 돌아오겠다.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앞서 노엘은 지난 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 2차 예선에서 가사를 잊어버린 뒤 긴 시간을 허밍으로 버티다가 탈락하고 말았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