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정현)은 20일까지 지역특화스토리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획개발 창작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특화스토리 프로젝트 지원은 지역의 특화된 스토리를 발굴해 이야기를 산업화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역사와 문화, 인물 등 다양한 스토리 확장 가능성을 지닌 광주 문화관광 핫플레이스인 남구 양림동 일대를 소재로 스토리를 개발할 스토리 창작자를 모집한다.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위해 전문 멘토를 제공하고 400만원의 기획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시나리오 완성을 위한 4개월간의 스토리 완성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