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업계 최초 가정간편식 정기배송 서비스 도입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11일 밤 11시 50분 동원홈푸드 가정간편식(HMR)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과 HMR 정기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국세트 8팩과 반찬세트 16팩으로 구성했다. 매주 수요일 총 4회로 나눠 배송한다. 2인 기준 1회당 1만원대(배송비 포함)다. 기존 온·오프라인 배송 서비스 대비 평균 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1회차 12일에는 초복특집으로 '닭곰탕', '우렁된장' 등 국 2종과 '호두멸치볶음', '우엉조림' 등 반찬 4종을 제공한다. '쇠고기 들깨탕', '오징어무국' 등도 순차 배송할 예정이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생활부문장은 “1인가구,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HMR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다”면서 “앞으로도 고객관점에서 차별화한 프리미엄 식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홈쇼핑, 업계 최초 가정간편식 정기배송 서비스 도입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