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프리미엄 딜리버리 존' 운영…첫 차량 전달식 개최

푸조 수입사 한불모터스가 고객에게 출고 차량을 전달하는 공간인 '프리미엄 딜리버리 존'을 운영한다.

한불모터스는 서울 성수동 푸조비즈타워 프리미엄 딜리버리 존에서 '뉴 푸조 3008' 차량의 첫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푸조 프리미엄 딜리버리 존에서 첫 차량 전달식이 열렸다.
푸조 프리미엄 딜리버리 존에서 첫 차량 전달식이 열렸다.

프리미엄 딜리버리 존은 고객이 푸조 차량을 처음 전달받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새로운 푸조 전시장 콘셉트의 가장 핵심적인 변화이다.

한불모터스는 모든 차량 구매 고객에게 동일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사인 푸조비즈타워에 프리미엄 딜리버리 존을 구축했다. 향후 전국 모든 푸조 전시장에 프리미엄 딜리버리 존을 마련할 예정이다.

동근태 한불모터스 영업기획 총괄 상무는 “푸조는 고급차 시장으로 확대를 위해 프리미엄 딜리버리 존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