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신흥시장 주식형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 투자하는 '미래에셋이머징솔루션펀드'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펀드는 신흥시장 전체를 대상으로 투자 지역과 대상 펀드를 결정한다. 자산별 위험기여도를 동일하게 배분하고 다양한 스타일의 상품을 편입해 위험 분산 효과를 추구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이 펀드와 동일한 투자방식으로 전 세계 지역에 분산투자하는 '미래에셋글로벌솔루션펀드'는 지난해 2월 설정 이후 20%의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상품 가입은 현재 미래에셋대우와 펀드슈퍼마켓을 통해 가능하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