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군복 인증해도 PC 구매비용 10% 환급"

다나와는 다음 달 31일까지 군 전역자 지원 프로그램 '다나와 리스타트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2012년 이후 전역자에게 제품 구입비용 10%를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형태다. 지난 5월까지 3차에 걸쳐 군 전역자 총 400여명에게 2000만원 상당 환급 혜택을 제공했다.

다나와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샵다나와'에서 취급하는 모든 제품을 환급 대상으로 지정했다. 샵다나와는 군 전역 이후 구매 빈도가 높은 데스크톱 컴퓨터, 노트북PC, 사무용품, 소프트웨어(SW) 등을 판매한다.


군 전역 인증 방법도 확대했다. 기존 인증 방법이었던 전역증은 물론 전역복, 전역모, 군번줄 사진도 인증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다나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잇다.

다나와 "군복 인증해도 PC 구매비용 10% 환급"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