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KBO리그 올스타전 입장권 구매자 타이어 할인권 증정

2017 프로야구(KBO) 타이틀 스폰서인 타이어뱅크가 KBO리그 1000만 관객동원을 기원하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올스타전 입장권과 타이어 할인권 증정 등 다양한 선물을 마련한다.

2017 KBO리그 올스타전
2017 KBO리그 올스타전

타이어뱅크(대표 김춘규)는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대구 라이온스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타이어뱅크존(잔디석)' 티켓 구매자 전원에게 전국 타이어뱅크 매장서 사용 할 수 있는 타이어 할인권(2400만원상당)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타이어뱅크는 타이어뱅크존 티켓 구매자들은 현장에 준비된 타이어뱅크 부스에서 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 공식 소셜미디어(SNS) 페이스북 등을 통해 올스타전 입장권 총 500매를 이벤트 및 소외계층 등 기부를 통해 증정할 계획이다.

2017년 타이어뱅크 KBO리그는 지난 6월 21일 전체 일정 중 341경기(47%)만에 400만 관중을 돌파 했다. 이는 지난 2012년 시즌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빠른 페이스다. 올해는 각종 이슈에도 불구하고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의 복귀, 바람의 손자 이정후의 활약, 라이온킹 이승엽 마지막 시즌 같은 스타 플레이어 활약이 크다.

2017년 메인 스폰서로 프로야구를 후원하고 있는 타이어뱅크는 올해도 국민 스포츠로 자리잡은 KBO리그 활성화를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7년에는 '행복 프로젝트'를 진행해 다문화, 새터민 가정 야구 관람 지원은 물론 시구, 시타 행사까지 지원했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