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쿠찌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스파클링 음료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3종은 '깔라만시 스파클링', '베리체리 스파클링', '콜드브루 프룻티 스파클링' 으로 이색 과일을 활용해 상큼하면서 청량감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름 한정 메뉴로 8월31일까지 판매한다.
'깔라만시 스파클링'은 레몬보다 비타민C가 30배 더 많은 '깔라만시'를 통째로 넣어 특유의 새콤한 맛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베리체리 스파클링'은 달콤한 체리 과육이 들어간 스파클링 음료에 블루베리를 넣어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모두 라지(L) 사이즈로 제공되며 가격은 5800원이다.
'콜드브루 프룻티 스파클링'은 체리가 들어간 '프룻티 스파클링'과 콜드브루를 혼합해 콜드브루 특유의 청량한 맛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라지(L) 사이즈로 가격은 6000원이다.
파스쿠찌 마케팅 담당자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스파클링 음료에 이색 과일을 넣어 시각적 요소와 풍미를 업그레이드한 '프룻티 스파클링' 라인을 출시하게 됐다”며 “파스쿠찌의 스파클링 음료로 에너지를 충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스쿠찌는 해피포인트(해피앱)에서 여름맞이 릴레이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일부터 16일까지 '서프라이즈 빙수 6종', 17일부터 23일까지 '콜드브루 음료 4종', 24일부터 30일까지 '프룻티 스파클링 3종'을 20%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매주 3만명씩 선착순으로 배포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