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한국기업 북미지역 수출과 해외투자에 필요한 협력 강화를 위해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12일 밝혔다.

문재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과 윌리엄 밀스 씨티그룹 북미지역 CEO 간 서명으로 이뤄졌다. 한국기업 수출활동과 해외투자활동을 지원을 위해 금융협력을 강화하고 북미시장 프로젝트 경험·노하우를 상호 교류한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 기업금융그룹 수석부행장은 “씨티은행 북미지역의 우수한 금융 주선능력을 바탕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보험 프로그램을 통한 한국 기업 북미시장 진출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