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서초에 지하 7층~지상 17층의 Tower One,Tower Two 2개동에 연면적 82,770㎡의 매머드급 스마트 오피스 빌딩이 등장했다.
해당 빌딩은 지난 6월 준공해 임차인 모집에 나선 ‘마제스타시티’다. 단지 내에는 22,500㎡ 규모의 다양한 판매 및 편의시설인 서초애비뉴가 들어서 있다. 오피스건물은 강남의 인프라와 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희소성 있는 곳에 위치해 있어 의미가 높다는 평이다.
지하철 2호선 서초역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하며, 도심(CBD)지역, 여의도(YBD)지역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근에 맞닿아 있는 서초대로는 반포대로, 강남대로, 테헤란로, 남부순환로와 직연결되어 있어, 반포대로를 이용하여 도심지역(CBD)까지 20분내 차량으로 진입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2019년 2월 완공 예정된 서리풀터널이 개통될 경우 그 동안 단절된 서초동 테헤란로와 방배동 사당로가 바로 연결되어 서초권역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서리풀터널 개통과 주변 정보사령부 부지에 개발 예정인 복합문화센터는 예술의전당~ 서리풀공원~새빛섬에 이르는 문화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건물이 들어서게 되는 인근에는 여의도공원 2.4배 면적 54만㎡의 청정 녹지 지역인 서리풀 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근처 몽마르뜨 공원과의 접근이 용이하여 자연친화적인 업무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낮은 용적률로 쾌적한 환경 조성과 환경친화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입주기업 및 입주자들을 위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조망권과 2.75m 천장고 등의 쾌적한 사무공간으로 높은 업무 효율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주차관제시스템 운영으로 차량번호 인식을 통해 외부차량의 출입을 통제, 오피스 단지 내 안전을 강화했다.
또한 건물은 국토교통부에 의해 ‘녹색 건축 최우수 등급’, ‘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 예비 인증된 시설로 태양광발전, 지열낸난방, 연료전지발전 시스템 적용 및 100 LED조명, 첨단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시스템 등 혁신적인 설계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 및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게 설계되었다. 뿐만 아니라 LEED CS 플래티넘(Platinum) 최고 등급 인증을 취득했다.
건물의 자세한 내외부에 관한 정보는 해당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관련정보와 문의가 가능하며, 현재 임차인을 모집 중에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