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이 오는 8월14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며 잠시 팬들의 곁을 떠난다.
지난 12일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지창욱이 이날 강원도 철원 소재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으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지창욱은 2008년 데뷔해 ‘난 네게 반했어’ ‘솔약국집 아들들’ ‘웃어야 동해라’ 등 드라마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영화와 뮤지컬 무대로 영역을 넓히며 한류스타로도 활약해 왔다. 한편 그는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콘서트를 연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