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최근 출시한 고성능 세단 스팅어에 브리지스톤 제품이 신차용(OE) 타이어로 장착된다.

브리지스톤의 한국법인 브리지스톤타이어세일즈코리아는 기아차 스팅어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팅어 17인치(225/50 R17)와 18인치(225/45 R18) 타이어 사양에 장착되는 브리지스톤 '포텐자 RE97AS-02'는 높은 고속 주행 안정성과 우수한 핸들링 성능, 뛰어난 제동력을 갖춘 고성능 프리미엄 타이어다.
브리즈스톤코리아 관계자는 “포텐자 RE97AS-02는 실리카 함유율이 높은 화합물과 미세하게 조율한 트레드(타이어 표면) 패턴을 결합해 젖거나 마른 노면 어떤 상태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며 “최신 트레드 폴리머 기술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