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든어택' 오프라인 게임 대회가 열린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서든어택 2017 챔피언스리그(이하 챔스리그)' 본선 대회가 14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챔스리그는 15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일반부 최강팀 '제닉스스톰'과 우승 자리를 노리는 강력한 대항마 '슈프리 로캣'을 비롯해 여성부 최고 강자 '제닉스플레임', 이를 넘보는 2인자 '담원게이밍' 등이 대거 출전한다.
대회 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역대 최대 규모다. 총 상금은 2억7000만원이다. 지역 대회와 온·오프라인 예선을 뚫고 올라온 일반부 16개팀, 여성부 8개팀이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격돌한다.
본선 개막을 기념해 인기가수 '아이유'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관람객 대상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됐다. 경기는 서든어택 공식 홈페이지, 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 '스포티비게임즈', '네이버 e스포츠 섹션', '아프리카TV 등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