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이슈] 유이♥강남 열애설→LTE 부인→파파라치 공개→재차확인…부인 번복할까?](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7/07/14/cms_temp_article_14120418869374.jpg)
배우 유이와 가수 강남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14일 오전 한 매체는 평소 알고 지내던 유이와 강남이 약 3개월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SBS '정글의 법칙' 녹화장에서 만났고 사적인 자리를 갖기 시작했다.
이에 유이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강남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배우 본인 확인 결과 친한 사이는 맞지만 연인은 아니라고 했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유이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남 오빠랑 정글로 친해져 밥도 먹고 다 같이 편하게 만난 적은 있다. 그런데 그걸 무조건 다 열애로 봐주시면 슬프다. 진짜 제가 연인이 생기면 말하겠다"고 직접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유이와 강남의 데이트를 포착한 디스패치 사진이 공개되면서 새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디스패치는 서울 신사동 압구정에서 유이와 강남이 지인들과 함께 만났다가 헤어지는 순간 밀착 포옹하고 손을 잡는 등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디스패치는 강남이 유이 집 앞까지 직접 바래다줬다고 보도했다.
이에 열음엔터테이먼트 측은 "다시 한 번 본인 확인을 해봐야할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