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머슬마니아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연화가 화제가 된 가운데 그가 공개한 사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연화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7 모델 월드 유니버스 파이널리스트. 머슬퀸, 이제 모델 유니버스”라며 대회 사진을 올렸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만든 몸매으로 대회에서 활약하는 사진이었다.
그런가하면 지난 8일 올린 사진에서 이연화는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카페에 앉아 긴 다리를 뽐내고 있다.
이연화는 방송에서 대학 재학시절 4년 연속 수석을 차지할 만큼 뛰어난 지식을 자랑했다. 이연화는 “산업통상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하는 디자인 프로젝트에 참가했다”면서 “학생으로는 처음이자, 여자로서는 최초 수상자였으며, 최연소로 파이널리스트 디자이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연화의 남다른 스펙에 김지석은 “사기 캐릭터”라며 감탄했고 전현무는 “옛날 말로 표현 하자면 지덕체를 갖췄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연화는 국내 유명 대기업의 프로젝트 디렉터로 활동했으며, 2017 머슬마니아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수상한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