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홈페이지 개편…모바일 환경에 최적화

롯데렌터카는 자사 홈페이지(www.lotterentacar.net)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해 새롭게 단장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렌터카 모바일 홈페이지 화면.
롯데렌터카 모바일 홈페이지 화면.

새 홈페이지는 PC와 모바일 등 모든 디바이스 환경에서 서비스를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사용성을 고려한 이용자 환경(UI)을 대폭 강화하고, 스마트폰에서 화면을 터치해 좌우로 넘기며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플리킹(flicking) 기능을 적용했다.

아울러 다양해진 브라우저에 대응을 위한 호환성을 높였다. 메인 화면은 '자동차를 빌릴 때, 살 때, 팔 때' 세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누구나 쉽게 내용을 이해하고 원하는 서비스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단순 명료한 디자인(Simple & Easy UI)을 채택해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단기렌터카 예약 페이지에서는 지점별 할인 혜택과 프로모션 정보를 최우선으로 노출해 최저 가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예약 절차 간소화를 통해 기존 홈페이지보다 예약 평균 소요시간을 25% 이상 줄였다. L.페이 결제, L.포인트 사용이 간편해지는 등 다양한 결제 수단도 지원한다.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 페이지 구성도 변경했다. 견적 요청 페이지에서 쉽게 견적을 신청할 수 있고, 신차장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이달의 특가 차종과 대여료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는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신차 장기렌터카를 추천하면 최대 25만 L.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근영 롯데렌탈 IMC 팀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롯데렌터카의 서비스와 혜택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여 업계를 선도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