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이크로 한국 공식수입원 넥스트와이즈는 슈퍼마이크로가 새로운 인텔 제온 확장형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X11 세대 스토리지 마더보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슈퍼마이크로 X11 듀얼프로세서(DP)와 단일프로세서(UP) 서버보드, 슈퍼워크스테이션 보드는 최고 성능 구현을 위해 인텔 제온 확장형 프로세서를 지원한다. 이들 보드는 ATX, E-ATX, EE-ATX 및 폭넓은 시장을 위한 전용 버전 등을 포함한 다양한 폼팩터로 제공된다.
X11 서버보드의 최대 스펙은 노드당 24개의 DIMM 슬롯 내 최대 3TB ECC DDR4 2666㎒ (2933㎒) 최대 11개의 PCI-E 3.0 슬롯, SAS 3.0/SA,TA 3.0 및 NVMe 핫스왑 HDD/SSD를 지원한다. 또 10GBase-T/10G SFP+/25G 이더넷, 100Gbps EDR 인피니밴드 네트워킹 옵션, M.2 NVMe 및 SATA 지원, 전용LAN이 있는 IPMI 2.0 및 KVM, 유연한 네트워킹 옵션을 위해 SIOM(슈퍼마이크로 I/O 모듈)을 지원한다.
슈퍼워크스테이션 마더보드 X11DAI-N은 7.1 HD 오디오, 선더볼트 3.0 AOC 헤더, 최대 11개의 USB 포트와 USB 3.1을 제공한다.
넥스트와이즈 관계자는 “이번 X11 보드는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HPC, 빅데이터, 딥러닝과 임베디드 환경을 위한 다양한 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