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박서준·솔빈 모델 '칠성사이다' 신규광고 선봬

롯데칠성, 박서준·솔빈 모델 '칠성사이다' 신규광고 선봬

롯데칠성음료가 배우 '박서준'과 아이돌그룹 '라붐'의 '솔빈'을 모델로 칠성사이다만의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강조하는 신규광고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국내 사이다 시장 1위 칠성사이다 브랜드 핵심가치인 '맑고 깨끗함'을 강조하기 위해 제작됐다.

광고는 칠성사이다가 가지고 있는 '맑고 깨끗함'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고 젊은 세대부터 기성 세대까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칠성사이다 특유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기 위해 톡톡 터지는 씨즐감과 탄산음료 특유의 청량함을 시각, 청각적으로 표현했다.

광고에서 박서과 솔빈은 “언제나 변함없는 이 맛이 좋다”라는 대사와 함께 깔끔함과 시원함을 표현하며 칠성사이다만의 맑고 깨끗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KBS 드라마 '쌈, 마이웨이'를 통해 주목받고 있는 박서준과 '상상더하기', 'Hwi Hwi(휘휘)'등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상큼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아이돌그룹 라붐의 멤버 솔빈이 칠성사이다가 추구하는 맑고 깨끗한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신규광고와 함께 온라인 바이럴 광고 박서준편과 솔빈편을 차례로 선보이고 페이스북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사이다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는 칠성사이다와 함께하며 '사이다스러운' 표정, 포즈, 장소 등이 담긴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면 참여 가능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SNS 이벤트와 함께 오는 8월초 부산 해운대 해변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칠성사이다와 함께하는 참여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칠성사이다는 1950년에 출시되어 올해로 67년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탄산음료로 새로운 모델을 앞세운 광고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맑고 깨끗함'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