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지에이웍스가 200여개 유튜브 프리미엄 인기 채널 동영상 광고를 독점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Mnet' '딩고' 'JTBC뉴스' '영국남자' '대도서관TV' '양띵' '씬님' '밴쯔' '악어' '토이몬스터' '허팝' '김이브' '박막례 할머니' 등이다.
이들 유튜브 프리미엄 인기 채널에 광고를 노출하는 것은 아이지에이웍스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유튜브 프리미엄 인기 채널 독점형 동영상 광고 상품의 가장 큰 장점은 광고주가 원하는 채널 광고를 선점해 집중 노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CPM(Cost Per Mille) 방식이다. 광고주가 선호하는 유튜브 채널에 원하는 예산·기간·소재 노출 방식을 직접 선택한다. '15초 강제 노출 상품'도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다.
유튜브를 처음 접하는 광고주들도 손쉽게 광고 진행이 가능하다. 최소 광고비를 집행하면 유튜브 광고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튜브 채널 구축과 리뉴얼 서비스와 6초 범퍼애드 영상도 무료로 제작 지원한다. 크리에이터와 공동 마케팅도 펼친다.
베타세일즈 기간에 이용한 '넷마블' '배달통' '네네치킨' '알바천국' 등 다양한 기업들이 성과를 냈다.
임현재 아이지에이웍스 구글퍼스트 팀장은 “이 상품은 TV 광고와 같은 방식으로 유튜브 프리미엄 인기 채널을 선택해 광고하고, 다양한 크리에이터들과 마케팅을 할 수 있다”며 “유튜브 마케팅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유튜브 채널 구축과 리뉴얼, 광고 영상 제작 등을 무료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