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인터내셔날이 여름을 맞아 시원하게 즐기기 좋은 프랑스 리무 지역의 스파클링 와인 '샤또 보솔레이'를 18일 출시했다.
프랑스 리무 지역은 샴페인으로 유명한 상파뉴 지역보다 100년 앞서 세계 최초로 스파클링 와인을 생산한 곳이다. 점토성-석회질 토질, 신선한 기후, 그리고 풍부한 일조량을 자랑하는 최적의 자연조건으로 프레시한 산미와 향긋한 풍미를 갖춘 최상의 스파클링 와인을 생산한다.
'샤또 보솔레이'는 리무 지역에서 명성높은 와인 생산자로 '샤또 보솔레이 크레망 드 리무 브뤼 리저브 1531'은 화이트 꽃향기가 넘실거리는 우아한 기포감과 신선한 산미가 감돌아 식전주와 파티주로 적합하다. 복합적인 풍미가 일품이며 기포 하나하나 살아있는 듯한 생동감이 여름철 더위에 지친 기분을 한 단계 끌어올려준다.
'크리스탈 드 보솔레이 메토드 트라디시오넬 프리미에 브뤼 1531'은 레몬, 감귤맛에 미네랄 뉘앙스가 섞인 느낌으로 밸런스가 좋은 스파클링와인이다. 시트러스한 과실향이 지배적이나 꽃향과 은은한 허브향, 살짝 풍겨오는 꿀내음 등의 복합미가 인상적이다. (각 750ml, 5만원)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