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캠 논란' 이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을 통해 6개월 만에 방송에 출연한 서하준이 화제인 가운데 시상식에 참여했던 그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서하준은 지난해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옥중화'로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당시 논란의 중심이었기에 참가 여부가 불투명했던 상황.
모습을 드러낸 서하준은 "상을 받을지 모르고 와서 (준비를 못한 게) 후회된다. 올해는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 정말 다사다난한 한 해였다"고 돌아보며 그간의 마음 고생을 간접적으로 알렸다.
그는 "이 상은 그럴 자격이 있는 배우가 되라는 뜻으로 알고 받겠다"라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