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종 누구?…데뷔한 지 1년도 안된 '괴물 신인'

사진=SBS캡쳐
사진=SBS캡쳐

SBS 새 월화 드라마 '사랑의 온도' 남녀 주연에 서현진과 양세종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인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SBS 측은 "서현진, 양세종이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극 '사랑의 온도' 남녀주인공으로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종영한 SBS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호흡을 맞췄던 바 있다. 당시 양세종은 의사 '도인범' 역을 맡아 서현진이 맡은 역할 '윤서정'을 짝사랑하는 후배로 등장했다.
 
배우 양세종은 1992년생으로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로 데뷔, 데뷔한 지 1년도 되지 않은 신인이다. 현재, OCN 주말 드라마 '듀얼'에서 이성훈 역을 맡아,1인 3역을 연기 중이다. 특히,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사랑의 온도'는 상처와 고독을 외면한 채 방황하는 청춘들의 엇갈린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다음 주 첫 방송되는 '조작' 후속으로 오는 9월 편성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