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자사 코디(CODY, Coway Lady) 인원 11명이 C-워터소믈리에 교육 과정을 통해 '워터소믈리에' 자격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코웨이가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에 의뢰해 C-워터소믈리에 교육을 마련했다. 대한민국 대표 물 기업으로서 코웨이 위상을 강화하고, 서비스 인력의 전문성 향상이 목적이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는 지난 달부터 우수 코디를 포함한 현장 인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C-워터소믈리에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으로 워터소믈리에 자격을 획득한 인원 총 47명 가운데 코디는 11명이다. 이들은 향후 고객에게 '건강하게 물 마시는 법', '음식에 따른 물의 조화', '생활 속의 물 활용법' 등의 물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코웨이는 C-워터소믈리에 교육 과정을 지속 확대해 물 전문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앞으로도 코디를 포함한 현장 인력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