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파이낸스아시아誌 선정 한국 최우수 외국계은행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글로벌 금융전문잡지인 파이낸스아시아(FinanceAsia)지의 국가별 시상에서 올해 '한국 최우수 외국계 은행(Best Foreign Bank in Korea)'으로 선정되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이 상을 2008년부터 올해까지 총 8번 수상했다.

씨티은행, 파이낸스아시아誌 선정 한국 최우수 외국계은행

파이낸스아시아지는 “업계 최고 수준 자본 건전성을 가지고 있고 지속해서 대형화된 자산관리센터를 선보이며 자산관리 분야는 물론 카드 비즈니스에서도 견고한 성장을 보였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무엇보다 고객의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디지털 환경과 최적의 오프라인 영업점을 아우르는 옴니 채널(Omni Channel)로 한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