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철 박한범 박봉순 도의원 ‘수해 현장 버리고...국민에게도 버림 받다’

김학철 박한범 박봉순 도의원 ‘수해 현장 버리고...국민에게도 버림 받다’

 
충북도의회 의원 김학철, 박한범, 박봉순 자유한국당의원과 최병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기 귀국한다.
 


최근 물폭탄을 맞은 충북지역 도의회 의원들은 물난리를 겪고 있는 현장을 냅두고 해외 연수를 떠나 비난을 받았다. 이들은 관광 일색의 일정으로 싸인 프랑스, 이탈리아 연수를 떠났다.
 
시민단체들과 국민들의 비판이 거세게 일자 이들은 조기 귀국 의사를 밝혔다. 또한 소속 당들은 징계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표는 “우리 당 의원 3명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징계절차를 개시하겠다”고 밝혔으며 민주당 위원장 또한 “소속 의원을 윤리심판원에 회부해 엄중하게 문책하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