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혁신센터, 스타트업 데모데이 개최

사진=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사진=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혁신센터, 센터장 주영범)가 오는 25일 송도 본원에서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연다.

스타트업 7곳이 참가한다. 인천혁신센터가 추진하는 유니콘 기업 육성 사업 'K+Champ' 선정 업체와 'K스타트업 공모전' 본선 진출 기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그동안 성과를 발표하고 투자 유치에 나선다. 참여 업체 중 네오팝(대표 서영진)은 LED를 통해 반려동물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목걸이를 선보인다. 에프티씨(대표 김종호)는 스마트터치 기술을, 지유디이에스는 생체 모방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초발수 신소재를 개발했다.

미로(대표 오용주)는 세균 증식 문제를 해결하는 완전 방수 가습기를 내놓는다. 엘앤제이(대표 이성민)는 친환경 코르크 소재를 개발했다. 아이리시스(대표 한승은)는 홍채인식 기반 보안 솔루션을, 엠에프유(대표 박영수·정기송)는 소셜 뮤직 협업 창작 플랫폼을 갖고 있다.

인천혁신센터 관계자는 “분기별로 투자 유치 설명회를 열고 있다”며 “창업 7년 이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자 연계, 멘토링 등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