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스크린야구 브랜드 레전드야구존은 20일 이용자들의 흥미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레전드 뷰(Legend View)’와 ‘유니폼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레전드 뷰(Legend View)’는 고객의 타격 모습을 촬영해 스윙하는 장면을 스크린에 보여주는 서비스다. 타석 양쪽에 설치된 카메라가 홈런과 안타, 헛스윙 등 타자의 타격 모습을 촬영하고, 실제 야구 중계처럼 타격 영상을 스크린에 보여준다.
‘유니폼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대로 유니폼을 커스터마이징 해 게임에 반영할 수 있는 서비스다. 레전드야구존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에서 로그인 후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하고, 야구단 로고 및 패치 등으로 유니폼을 꾸밀 수 있다.
레전드야구존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는 고객의 야구 스타일에 맞춰 실제 경기와 같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각적인 효과를 높인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이용자의 게임 몰입도를 높이고, 나아가서는 전문 야구 교육에도 활용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