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동 교수가 스캐일 업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KBS1‘KBS스페셜'의 '축적의 시간2'에서는 우리 산업을 새로운 각도에서 바라보는 서울대 이정동 교수의 강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정동 교수는 한국 산업의 정체기에 대해 ‘개념설계역량의 부재'가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정동 교수는 "아이디어는 아무것도 아니"라면서 "아이디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아이디어를 혁신에 이르게 하는 '축적의 과정'이다"라고 말했다.
이 축적의 과정이 바로 '스케일업'이라 불린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