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포스코대우, "뿌리가 깊어져 간다…" 매수(유지)-미래에셋대우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미래에셋대우에서 21일 포스코대우(047050)에 대해 "뿌리가 깊어져 간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35,000원으로 내놓았다.

미래에셋대우 류제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미래에셋대우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35,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4.3%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미래에셋대우에서 포스코대우(047050)에 대해 "동사의 2Q17 매출액은 전년대비 59.3% YoY 상승한 6조 1,208억원을 기록했다. 철강경기 호조 속에 철강 판매량이 20% QoQ 증가하며 무역 부문 외형이 크게 성장하였다. 일회성 비용과 미얀마 가스전 생산차질이 없었다면 실질적으로 1,30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도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대우에서 "하락을 지속하던 유가는 7월 들어 안정되고 있다. 드라이빙 시즌에 따른 수요 증가, 저유가 속 공급 차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유가 안정세를 유지만 하더라도 동사 미얀마 가스전의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은 완화될 것"라고 밝혔다.

한편 "8월경 평가정 시추 결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3Q17~4Q17에 있을 AD-7에서의 추가 탐사정 시추는 동사 주가의 가장 큰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다. 탐사 대상 가스전이 지난해 상반기에 탐사정이 시추했던 가스전의 2배 가까운 크기이다. 시추 성공 시 주가의 큰 반등이 가능하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미래에셋대우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6년7월 3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에 최근에는 35,000원까지 상향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최근 2회 연속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목표가의 상승폭도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29,62535,00027,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미래에셋대우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35,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8.1%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SK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27,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미래에셋대우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70721매수(유지)35,000
20170710매수(유지)35,000
20170525매수(유지)35,000
20170419매수(유지)35,000
20170331매수(유지)35,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70721미래에셋대우매수(유지)35,000
20170710삼성증권매수27,500
20170704SK증권매수(유지)27,000
20170630신한금융투자매수(유지)29,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