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산업진흥회, 내달 25일까지 '광주·대전 광전자융합산업' 참여업체 모집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이재형)는 24일부터 8월25일까지 '광주·대전 경제협력권산업 광전자융합산업 생태계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광주 광산업과 대전 전자산업의 광전자융합 분야인 광정보네트워크·광정밀시스템·신광원조명시스템·지능형센서·초정밀전자부품의 기술개발 및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한국광산업진흥회 전경
한국광산업진흥회 전경

진흥회와 한국광기술원, 대전테크노파크, 한밭대 산학협력단, 윕스 등이 공동 시행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마케팅과 기술지원, 역량강화 등이 제공된다. 지난해에는 130여개 기업을 지원해 수출 740억, 매출 40억, 53명의 신규 고용 성과를 거뒀다.

조용진 진흥회 상근부회장은 “광전자융합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과 기업성장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면서 “기업들이 적극 참여해 매출 증대와 함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