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KT 융합기술원 박사가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미래 네트워크그룹 산하에 신설된 '5G 도입(5G Introduction)' 프로젝트 의장으로 선임됐다.
'5G 도입' 프로젝트에는 국내 이통 3사는 물론 NTT도코모, 도이치텔레콤, 차이나텔레콤, 스프린트 등 15개 글로벌 통신사와 노키아, 에릭슨, 화웨이, 퀄컴 등 글로벌 제조사가 참여한다.
5G 전략과 진화 로드맵을 마련, MWC 2018에서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5G 조기상용화를 위한 논의를 주도할 계획이다.
김 의장은 “글로벌 통신사와 5G 상용 도입을 고민해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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