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문승현)은 최근 전자통신 및 에너지 부품 제조업체 아모텍(대표 김병규)이 '글로벌 희망정수기 사회공헌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김병규 대표는 “수질오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저개발국가의 보건복지향상을 위한 GIST 글로벌 희망정수기 보급 사업을 공감한다”며 “이러한 사회공헌사업이 글로벌 기업을 지향하는 회사의 정신과도 부합된다”고 말했다.
희망정수기 사업은 GIST가 정수장치(일명 옹달샘)를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 식수 부족 지역에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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